세계에서 가장 눈이 많이 오는 나라와 도시 TOP 10

오늘은 서울에서도 눈이 많이 오는 것같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온다는 것 같은데 그런 기념으로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눈이 많이 오는 나라와 도시가 뭐가 있는지 10가지 순위를 먹여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눈은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죠. 눈이 아무래도 겨울의 상징적인 거다 보니까 그거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눈이 예쁘게 오시는 거 좋아하시고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눈을 좋아할 것 같은데 반면에 출퇴근이 이제 길가에 이제 검은 이제 그런 눈이 쌓여서 매연하고 섞여가지고 막 길이 얼어붙고 막 넘어지고 막 언덕 위에 사시는 분들 이런 분들은 또 눈을 정말 싫어하시겠죠.

한국에서의 눈 내림 비교 – 눈이 많이 오는 나라

먼저 한국에서 눈이 오는 양을 말씀드리면, 한국은 비교적으로 지금 말씀드릴 나라에 비해서는 현저히 눈이 적게 옵니다. 우리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 서울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겨울철에 20.1cm의 눈이 내립니다. 그리고 평균 겨울 온도는 마이너스 2.5도로 비교적 우리나라도 많이 춥긴 하지만 지금 말씀드린 나라들에 비해서는 조금 따뜻한 편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네요.

1등: 아오모리시, 도후쿠, 일본

일단 첫 번째 도시는 아오모리시 도후쿠 일본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아오모리시는 혼슈의 북동부에 위치한 아오모리현에 있는 도시인데요. 아오모리라는 것은 푸른 숲을 뜻하는데 아름다운 바다와 산 그리고 호수로 둘러싸여 있는 푸른 도시라고 합니다.

약 29만 명 정도가 살고 있는데 아오모리는 세계에서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도시로 연간 7.9m의 눈이 내립니다. 11월부터 4월까지 대부분 눈이 내리고요. 겨울에는 도로에 눈 때문에 높이가 몇 미터에 달하는 눈이 쌓여있는 경우들도 있다고 합니다.

아오모리가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는 이유는 하코다산맥하고스만 해안 사이에 있어서 이러한 많이 많은 눈이 내리게 된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일조량이 많은 편이고요. 기온도 적절해서 사케랑 조개류, 사과 같은 게 잘 생산되는 도시라고 합니다. 매년 여름에는 내부다 축제가 열려서 다양한 등불들로 거리를 밝혀주는 행사가 있어서 그게 유명하니까 여름철에는 그걸로 방문을 하시면 되고요. 겨울에는 많은 눈이 아무래도 유명하다 보니까 산에서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즐기러 갑니다.

2등: 삿포로, 후카이도, 일본

두 번째는 삿포로 후카이도 일본입니다. 삿포르는 일본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고요. 한 1900만 명의 이상 인구가 살고 있는데 매년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로 유명합니다. 이 삿포로 눈 축제에는 맛있는 음식들, 눈 조각 그리고 눈 관련돼서 문화적인 활동들이 많이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성도 아마 이 눈 축제 있는 그런 조각이나 그런 문화유산 같은 걸로 보이죠. 아무튼 삿포르는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홋카이도 섬 자리를 하고 있고요. 매년 485cm의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삿포로는 1972년도에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 도시로 유명하고 이렇게 전문적으로 제작된 눈과 얼음 조각이 있고 이런 조각은 밤에는 아름답게도 조명 처리가 돼 있어서 또 밤에도 이러한 조명들을 또 감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삿포로가 이렇게 많은 눈이 오는 이유는 동부 시베리아에서 흘러오는 차가운 공기로 인해서 이런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삿포로는 이런 눈이 많이 오는 것 외에도 국제적으로 수출되는 맥주인 삿포로 맥주가 많이 유명해서 한국분들도 많이 방문을 하고 계시죠?

3등: 토야마, 홀루리쿠, 일본

세 번째는 토야마 홀루리쿠 라는 도시고요. 또 일본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토야마는 훌루리쿠현의 수도이고요. 일본의 최대 섬인 혼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토야마는 연간 평균 363cm의 눈을 받아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장 눈이 많이 오는 도시고요. 토마는 여름에는 최고 기온이 39.5도에 이르기까지 높은 기온이 발생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토야마는 오랜 기간 동안 의약품하고 의약품 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고 일본 알프스로도 유명해서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탈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이 많이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4등. 세인트 존즈, 뉴 퍼들랜드 및 레브라도, 캐나다

네 번째는 세인트 존즈, 세인트 존스 뉴 퍼들랜드 및 레브라도 캐나다입니다. 세인트존스는 북아리메카에서 가장 고대 지역에 있는 도시 중에 하나고요.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영국 식민지로 처음 선포된 뉴퍼들랜드 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2만 6천 명 정도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요. 대서양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광역 지역입니다. 이 도시는 눈뿐만이 아니라 캐나다에서 가장 안개가 자주 끼고 바람이 많이 불고 구름이 많은 도시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연평균 333cm의 눈이 내리고요. 2월에는 가장 추운 달로 마이너스8.6도 정도의 평균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인트 존스는 겨울 동안 4월까지 이런 비와 눈을 포함한 겨울 폭풍을 계속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날씨가 좀 좋지 않은 편이지만 북의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 식민지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그 이후로도 많이 방문하는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공동 5위. 서라큐스, 뉴욕, 미국 및 퀘벡시, 퀘벡, 캐나다

서라큐스와 퀘백시는 평균적으로 3.15m의 눈이 내리며, 공동 5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서라큐스는 약 14만 5천 명 정도의 인구가 있고, 뉴욕의 경제 허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큐웨더에서 선정한 가장 많이 눈이 내리는 대학 10군데 중에서 2위에 기록된 서라큐스 대학도 여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라큐스는 온타리오 호수하고 가까워서 호수 효과 때문에 눈이 많이 오는 편이고 이런 눈이 많이 오는 것을 대비해서 고급 제설 장비들을 많이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뉴욕의 경제적 중심지일 뿐만이 아니라 디비전 1 운동 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부터 매년 골든 스노볼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고요. 2011년, 2012년 시즌을 제외하고는 매년 이 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공동 5위 도시인 퀘백시는 49만 명 정도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퀘백 주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도시이며,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퀘백시는 캐나다이지만 풍부한 유럽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그런 박물관과 유적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퀘백시에서도 매년 3.15m 정도의 눈이 내리며, 겨울철에는 최저 기온이 마이너스 36도까지 떨어지는 매우 추운 날씨로 유명합니다.

7위. 사게네이, 퀘벡, 캐나다

2002년에 여러 시와 지역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사내기는 14만 5천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3.1m의 눈이 내리며, 대부분 강설율이 5cm 미만인 날입니다. 평균적으로 매년 22일 정도 동안은 5cm의 눈이 내리고 있으며, 하루에 10cm 이상 눈이 쌓이는 눈보라는 평균적으로 매년 7회에서 8회 정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8위. 아키타, 도호쿠, 일본

아키타는 아키타현에 위치한 일본의 동쪽에 있는 도시로 32만 명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733년에 세워진 유명한 아키타상도 여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키타는 일본에서 세 번째로 많은 눈이 내리는 현입니다. 이 지역에는 평균적으로 5.32m의 눈이 내리며, 일부 지역에는 거의 7m에 가까운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아키타의 도로변에는 눈벽이 생성되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9위. 로체스터, 뉴욕, 미국

이 지역은 매년 평균 2.51m의 눈이 내리는 도시로 눈이 많이 내리는 도시 9위에 랭킹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온타리오 호수 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26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10위. 버팔로, 뉴욕, 미국

나야가라강 하구에 위치한 버팔로는 연간 평균 강설량이 2.41m로 이 도시는 25만 9천 명 정도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